전주 국수집 불땡고기주는 국수집

안녕하세요! 이 카테고리에는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ㅎㅎ 먹는걸 아주 좋아하는데 한동안 글을 못올렸네요 ㅎㅎㅎ 조금이나마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팔복동에 위치한 불땡고기주는국수집입니다.

불땡고기주는국수집 | 카카오맵 (kakao.com)

 

사실 다녀온지 꽤 오래된 곳인데, 한번 올려봐요..ㅎㅎ 

테이블 키오스크

방문해보니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키오스크(?)가 있더라구요. 이걸로 주문은 가끔 해봤었는데 카드결제까지 달린 것은 처음봤어서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ㅎㅎ 

 

메뉴

내부 전경

메뉴입니다. 사실 불떙국수 다른지점에 방문했을 때, 국수가 맛있었어서 국수를 먹으러 간 것이었는데 국수만은 팔지 않더라구용.. 고기를 먹어야 후식으로 국수를 먹던지, 아니면 고기까지 포함된 국수메뉴를 먹어야 됩니다. 그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주문을 하고 좀 둘러보니 내부가 상당히 넓었습니다. 

 

셀프바1

 

가운데에는 셀프가 있어 반찬과 앞접시등을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어묵이랑 달걀은 추가요금이 발생되니 확인하고 드세요 ㅎㅎ

 

밑반찬

밑반찬을 요렇게 세팅해봤구요

음식 셋팅

숯불불땡국수와 숯불비빔국수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놀랍게도 2인분입니다.

고기 2인분

음식을 세팅해주신 그릇과 접시가 상당히 고급져보입니다. 국물 마시려고 들어봤는데 묵직해요 ㅋㅋ

앞접시에 덜어서 국수랑 고기랑 열심히 먹었습니다. 

후식도 커피와 식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자지못하기 때문에 식혜를 한잔 했습니다. 달달하니 좋더라구요.

외관

주차장

외부에서 보시다시피 상당히 크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사실 시간이 평소 저녁식사시간과 비교해서 늦은 시간이라 다른 곳으로 못가고 그냥 여기서 식사를 했는데요, 맛은 좋았습니당 다만 원래 다른 지점과 같이 국수만 팔거라 생각하고 갔던 터라 고기를 먹지않으면 국수를 먹지 못하는 부분이 참 가심비가 떨어지더라구용... 괜히 처음부터 아쉽다보니 전체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식당. 그래도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국수만으로 좀 아쉬운 분들이라면 고기까지 함께 먹을 수 있으니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